작년까지만 해도 네이버 블로그 섹션에 블로그 글을 노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워드프레스 블로그 글이 네이버 블로그 탭에 노출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네이버 블로그 섹션 노출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거의 없네요.
네이버는 특유의 폐쇄성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작년 들어 폐쇄적인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몇 차례 검색 로직 변경으로 네이버 블로그 탭에서 사라지거나 검색 순위가 밀려난 블로그(특히 티스토리 블로그)가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 잘 노출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러므로 네이버를 타겟으로 한다면 좋은 선택이지만) 블로그를 통한 과실을 네이버가 거의 독점하고 있고 지나친 상업화로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하는 등 이전보다는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의 차이점에 대하여 다음 글을 참고해 보세요.
네이버 블로그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콘텐츠 생산자에 대한 보상 문제
네이버 블로그 때문에 네이버에 많은 방문자들이 몰리지만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거의 없지 못하거나 약간의 수익만을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없고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익은 애드센스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뿐만 아니라 한때 인기를 모았던 '지식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질문은 사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쉽게 답변을 얻을 수 있거나, 초딩이나 할 법한 '유치한 질문'이 많습니다.
(이 글과 관련이 없지만, 얼마 전에 애드센스 수익과 관련된 질문이 하나 생각나네요. 외국인 부인을 둔 남편이 올린 질문이었는데요. 부인이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내어 수익금을 받아야 하는데, 부인이 외국인 신분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수익금을 받을 수가 없다면서 부인의 친정집으로 PIN 번호를 요청하여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 수익금을 장모가 갖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부인이 아마 친정집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은데, 그런 것을 가지고 딴지를 거는 남자의 마인드가 참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많은 질문에 답변을 해주어도 네이버에서는 답변자에게 아무런 보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답변자에게 '내공'이라는 것을 주지만, '내공'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저도 시간이 날 때마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질문에 답변을 달지만 네이버로부터 상품권이라도 하나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 작년에 지식iN 룰렛을 돌려서 500원짜리에 두 번 당첨되어 1,000원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10,000원도 아니고 1,000원...ㅠㅠ
콘텐츠 생산자에 대한 보상이 매우 낮거나 아예 없기 때문에 우수한 콘텐츠 생산자들이 네이버를 떠나거나, 블로그와 지식인이 마케팅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품질 저하
네이버 블로그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이유는 블로그 글들의 품질이 저하되고 신뢰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자들이 몰려도 수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블로거들은 협찬을 받는 등의 방법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협찬을 받게 되면 아무래도 공정한 평가가 어렵게 됩니다.
그런 글들이 네이버에 넘쳐나고 있고 사용자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검색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구글로 갈아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검색을 하려면 구글에서 하세요. 네이버에는 광고가 넘쳐나고 제대로 된 검색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품질의 늪
네이버 블로그의 저품질 문제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루에 수 천 명이 방문하다가 저품질에 걸리면 모든 블로그 글이 검색 노출에서 밀려나서 하루 방문자가 수 십 명으로 폭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고 네이버 블로그를 그만 두고 워드프레스나 유튜브로 바꾸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폐쇄성의 문제
네이버는 '가두리 양식장'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네이버 종속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네이버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폐쇄성은 네이버 검색엔진의 품질 저하를 가속화합니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상위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글들이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종속 콘텐츠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들이 네이버에서 점점 이탈하고 있고 외부 콘텐츠가 네이버에 제대로 검색되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검색되는 콘텐츠의 품질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검색 사이트는 가장 빠른 속도로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다. 그러나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 수 있다. 네이버는 구글보다 검색 엔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렇지만 국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콘텐트를 생산해 제공한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네이버와 구글의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다. 네이버는 무겁고 복잡하다. 그리고 화려하다. 반면에 구글은 단순하다.
검색 결과도 다르다. 네이버는 콘텐트 제공 중심이다. 검색하러 들어왔다가도 검색 순위, 뉴스, 광고 등 다양한 볼거리에 빠지기 일쑤다. 분야별로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보기도 편하다. 참고로 배치가 잘 된 이유는 사람이 개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검색 뿐이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네이버만큼의 편리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네이버는 가두리 양식장, 한국선 구글보다 쓰기 편해' - 중앙일보. 기사 원문: https://news.joins.com/article/22210457)
네이버의 눈치를 보는 언론들은 네이버의 이러한 문제점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위의 글처럼 이상한 논리로 네이버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에서 네이버의 중요한 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엔진 품질로 구글과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부가적인 콘텐츠(블로그, 뉴스 등)로 사용자들이 네이버에 머무르게 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이버의 전략은 매우 영리하고 이때까지 잘 먹혔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네이버도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어쩌면 이제 방향을 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을 수도 있고요.
위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그만 두고 유뷰트를 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가 '핫'하기 때문에 저도 유튜브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다양한 관련 영상을 보면서 1~2개월 정도 연구해보았습니다.
저는 1) 유튜브도 이미 포화 상태로 경쟁이 심하고, 2) 영상을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노력에 비해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이 받쳐주고 위의 영상 속의 유튜버처럼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다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락적인 내용보다는 실용적인 주제를 살펴볼 때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주에 지인 몇 명과 함께 데코타일을 바닥에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데코타일 시공에 대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우여곡절 끝에 시공을 마쳤습니다.
이 영상 때문에 데코타일 시공자들의 밥줄이 끊어질 것 같습니다.ㅎㅎ
블로그를 한다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구글에 검색이 잘 되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워드프레스가 많이 보급되어 워드프레스 사이트 사이에 경쟁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몇 년 전보다는 금방 구글에서 상위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지만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생각한다면 워드프레스가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워드프레스에는 Yoast SEO, All in One SEO, Rank Math 등 무료 SEO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구글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는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지만 비슷한 성격의 글을 제공하는 워드프레스 블로그과 비교하여 방문자 수가 절반 이하입니다. 티스토리가 처음에는 네이버에 노출이 되면서 괜찮았지만 작년 네이버 정책 변경 때문에 네이버 유입이 떡락하는 바람에 방문자 유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끼(재능)가 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유튜브에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여 채널을 다각화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YouTube SEO를 연구하여 내게 적합한 전략을 고민하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워드프레스와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기
네이버가 중요한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용으로, 워드프레스는 구글 검색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동일한 콘텐츠를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에 동시에 올려도 중복 콘텐츠로 인한 저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워드프레스로 옮기기
티스토리는 다음에 잘 검색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을 타겟으로 하는 경우 티스토리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도 저품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품질은 어뷰징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티스토리를 장기적으로 운영할 경우 구글과 네이버에도 잘 노출됩니다. 구글에 보다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싶거나, 보다 높은 자유도로 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경우 워드프레스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티스토리 글을 워드프레스로 그대로 옮겨서 발행할 경우 유사 문서(중복 문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글을 워드프레스로 옮긴 다음, 조금씩 수정하여 재발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백업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티스토리 글들을 워드프레스나 다른 CMS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크롤러를 만들어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워드프레스에서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비교적 수월하게 티스토리 글을 워드프레스로 옮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티스토리 글을 워드프레스에 쉽게 발행하기를 참고해보세요.
추가: 구글 검색이 죽어가고 있다
아직은 전문적인 분야의 정보를 얻는 데 있어 구글이 매우 유용하지만, 제품 정보와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검색 상위 결과를 살펴보면 SEO에 최적화된 광고성 글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는 쿠팡 파트너스 관련 글들이 뒤로 밀리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많지만 구글에서는 제휴 글들이 많이 검색됩니다.
하지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쿠팡 파트너스 관련 사이트를 시작했다면 구글에서 잘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글에서도 이러한 글들이 검색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Google Search Is Dying"(영문)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얘기인데...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만들었으나
네이버에서 색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사이트맵, rss/feed, 등 할 수 있는 건 다해봤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색인이 될런지...모르겠습니다.
도메인,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뉴패드님. 네이버를 타겟으로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은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는 저품질이라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저품질을 무서워하면 블로그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의 경우 네이버에 잘 노출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복불복 같습니다. 이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유입이 일 평균 500에서 지금은 줄어들어서 300~400명 정도가 네이버에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글 유입에 비해 크게 저조한 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는 힘들군요 역시...ㅜㅜ 워드님의 사이트가 네이버에서 유입이 저조한 건 당연히 단순히 사람들이 워드프레스 정보를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그런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 네이버 노출되도록 더 포스팅 열심히 해야겠네요.
네이버 블로그를 거의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그동안 잘 살아왔지만 오늘 제대로 저품질이와서 1위로 올라있던 글들이 싸그리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네요...ㅠㅠ 정말 황당하고 허탈해서 그동안 올린 제 소중한 글도 전부 비공개로 돌리고 내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고 찾다가 워드프레스라는 해답을 얻었습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과 사진들을 워드프레스를 새로 개설하고 그대로 써도 이상이 없을까요? 네이버처럼 글자수 1000~1500자 핵심 키워드 5개이하 서브 키워드 3개이하 문장 문단 형태소 등등 다 신경쓰고 써야하는 그런 시스템은 아니겠죠?ㅠㅠ 이제부터라도 네이버 감옥에서 벗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제 글을 있는 그대로 쓰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소주한잔님. 네이버와 다음은 불합리하게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저품질이라는 것이 있어 잘 노출되던 글들이 하루 아침에 검색에서 뒤로 밀려나거나 통누락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 글들이 구글에 노출되고 있지 않다면 해당 글들과 이미지들을 워드프레스에서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구글에 노출되고 있다면, 글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다시 발행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구글에서는 독창적인 글을 좋아합니다. 구글에 잘 노출되는 글을 작성하려면 SEO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SEO 플러그인에서 제시하는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www.thewordcracker.com/basic/%ED%9A%A8%EA%B3%BC%EC%A0%81%EC%9D%B8-%EA%B8%80%EC%93%B0%EA%B8%B0%EB%A5%BC-%EC%9C%84%ED%95%9C-rank-math-%ED%99%9C%EC%9A%A9-%EB%B0%A9%EB%B2%95/
하지만 SEO 플러그인에서 제시하는 사항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원칙들을 무시하고 글을 작성해도 잘 노출되는 글들이 있습니다. SEO 원칙을 무시하고 작성해도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글을 작성한다면 방문자들이 SNS 등에 공유하게 되고 구글에서 인기 있는 글로 판단하여 상위 페이지에 노출시켜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참고로 구글에서는 샌드박스 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해당 블로그 글들을 평가하여 노출시켜주는 데 걸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 기간이 4~5개월 정도로 길 수가 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고, 이 때문에 1~2개월 정도 운영하다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기간만 지나면 구글에서 유의미한 방문자 유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블로그를 계획하고 있거나 나를 퍼스널 브랜딩하 수 있는 브랜딩형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경우 다음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hewordcracker.com/basic/how-to-start-wordpress/
https://avada.tistory.com/2279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올려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사이트에서 자신만의 마스터피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개설했습니다..
주위에는 워드프레스를 아는 사람이 전무이고 네이버 블로그밖에 안해서....ㅜㅜ
서브로 사용할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주로 사회/복지 쪽으로 블로그를 꾸밀 에정입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가 있지만, 방치하다 보니 방문자가 거의 없습니다.ㅠ
시간 여유가 된다면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블로그, 구글 블로그 등 여러 가지를 다 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다음블로그운영자입니다.
취미겸 한번 빠지면 뽕을 뽑는 성격에 언제부턴가 정성을 들이기 시작하니 일부 콘탠츠는 티스토리 블로그 새로 개설해서 두개를 운영해왔었지요
그러다가 수익성에 대한 욕심을 버리기로 하고 다시 다음블로그에 집중했는데요.
아무리봐도 내 블로그 정말 아까운거에요
주로 네이버모바일 검색위주인데 건당 10건을 넘기는 검색수가 거의 얼마 없어요
아 연예컨탠츠 하나는 매 주말 마다 수백건으로 폭증하는 날 하루 있어요 ㅋ
다음블로그 본격 키운지 3~4 년 되니까 검색유입보다는 직접유입이 두배이상 많더라구요
글고 여러개 컨탠츠가 트위터 , 카톡, 페북 등 SNS등으로 홍보되어 오는 유입량이 검색보다 훨 많구요
이쯤되보니 내 블로그의 질에 대해선 이제 자신감이 붙었는데
그렇게 다음 구석탱이에서 사장시키고싶지 않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티스토리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중이었고
그러다 님 글을 보구는 해답을 얻은 느낌입니다.
모바일편의성 구글 접근성이 가장 유력한 이유가 됩니다.
저도 사실 구글링이 대부분이고
그러면서 워드프레스 글 많이 접해왔거든요.
글고 님이 네이버 블로그 평가하신 말씀이 심지어 위로가 되기까지 했네요 ㅎ
이제 대세는 워드프레스인데...
다음블로그 기존 자료를 어케 할것인가
아예 싹 이사할 것인가?
거기 찾아오는 단골(그림자단골 ㅋ) 남겨두고 새로 개척할 것인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안녕하세요, 혜성처럼님.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냐 아니면 워드프레스냐? 혹은 티스토리 또는 다음 블로그냐 아니면 워드프레스냐?처럼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둘 모두 운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모두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메인은 워드프레스 블로그입니다.ㅎ)
다음 블로그에서는 아마 구글 애드센스가 안 되고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게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맞나요? 애드핏 광고의 단가가 애드센스보다는 많이 낮은 수준 같습니다.
기존의 다음 블로그 글을 워드프레스로 옮기려는 경우, 그대로 옮기지 말고 옮기면서 조금씩 수정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유사 문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네이버 검색을 하다 구글링을 해요.
네이버는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질 못하기도 하고(영어와 한글의 한계도 있겠지만..) 웃긴 게 하다보면 꼭 삼천포로 흐르더라고요..
그 중 제일 싫은건 블로그 마지막에 아주 깨알 같은 글씨체로 어휴... 어쨌든 우연히 들렀다 갑니다^^
저는 맛집이나 지도를 검색할 때 주로 네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ㅎ
네이버블로그는 진짜..
저품질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RL에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기 대문에 댓글 본문에는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는 URL이 포함한 이상한 댓글이 많이 달려서, URL이 포함된 댓글은 모두 휴지통으로 이동하도록 규칙을 설정했습니다. 그러므로 댓글에 사이트 URL을 입력할 경우 시스템에 의해 댓글이 삭제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세 달째 포스팅 중인데 하루 방문자가 10명도 채 안되어 고민이 많았거든요. 오늘 구글에 네이버 블로그 검색 등록을 했는데 아예 워드프레스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보블로거님.
네이버 유입이 중요한 경우 네이버 블로그가 좋은 선택 같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 탭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을 연구하여, 그 노하우를 고가에 파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워드프레스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탭에 노출되는 것은 복불복 같습니다.
이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하루 400~500명밖에 유입되지 않고 있습니다.80%가 넘는 방문자가 구글로부터 유입되고 있습니다.
구글을 타깃으로 한다면 워드프레스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구글에서도 경쟁이 심해져서 2~3개월 이상 꾸준히 좋은 글을 발행해야 어느 정도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만에 하는 블로그에 글 올려보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한 글 올려도 괜찮을까요?
기존에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비슷한 내용으로 바꿔서 올렸다가 네이버 관리하는게 피곤해서 티스토리에만 올렸거든요.
간만에 들어가보니 티스토리쪽은 네이버쪽 유입도 없고 노출도 안된다고 하니...
워드프레스, 네이버 같은 글 올리더라고 좀 변형해서 올리는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ㅎㅎ
워드프레스는 구글 노출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노출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hewordcracker.com/intermediate/%EB%84%A4%EC%9D%B4%EB%B2%84-%EB%B8%94%EB%A1%9C%EA%B7%B8%EC%99%80-%EC%9B%8C%EB%93%9C%ED%94%84%EB%A0%88%EC%8A%A4-%EB%8F%99%EC%8B%9C-%EC%9A%B4%EC%98%81/
가능하면 조금씩 표현을 바꾸어 올리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블로그 검색하니 이글이 거의 최상단에 뜨네요..
블로그 해보려고 하던찰라에 좋은정보의 글 읽고 갑니다..ㅎ
좋은 하루되세요
장기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경우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워드프레스는 Yoast SEO, Rank Math 등 다양한 SEO 플러그인을 있으므로, SEO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정교하게 SEO 설정이 가능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 한 두 개 작성한 후에 글이 구글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최근 들어 경쟁이 치열해져 금방 상위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글 몇 개 작성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길게 보고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https://avada.tistory.com/1719
해외여행 관련 타켓으로 여행전문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운영해 볼려고 계속 구상을 하다가 하노이 관련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몇개의 키워드만 구글에서 1등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
그에반해 네이버는 모든 키워드가 최상단이나 웹사이트 1등에 위치하고 있는데 네이버가 폐쇄성이 너무 짙어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말을 해줘서 알았네요
제 궁금증은 네이버에 제 키워드로된 파워링크나 자사관련 컨텐츠를 밀어주면 제 사이트는 검색결과에 표기가 안되거나 이유없이 밀릴수도 있다는 예측이 되는데 이게 맞나요?
네이버 사이트등록을 안해놓은 상태인데 등록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네요
제가 다른일을 하다 이쪽에 도전을 하고 있는거라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였다면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십시오!
안녕하세요, 하사랑님.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korbuddy.com/%eb%84%a4%ec%9d%b4%eb%b2%84-%eb%b8%94%eb%a1%9c%ea%b7%b8%eb%a5%bc-%eb%b2%84%eb%a6%ac%ea%b3%a0-%ec%9b%8c%eb%93%9c%ed%94%84%eb%a0%88%ec%8a%a4%eb%a1%9c-%ea%b0%88%ec%95%84%ed%83%84-%ec%9d%b4%ec%9c%a0/
네이버에서는 검색 로직을 바꾸거나 정책을 바꾸면 언제든지 검색에서 통누락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는 저품질이라는 것이 있는데, 저품질에 걸리면 헤어나기기 쉽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경우 평일 기준으로 하루 500명 정도 네이버에서 유입되고 있지만, 전체 유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네이버에서 조금 유입되고 있지만, 몇 년 전에는 아예 하루에 한 명도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네이버 유입은 언제든지 변화가 발생할 수 있고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구글은 늘거나 줄더라도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하기 때문에예측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금 네이버에서 유입이 잘 된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변화를 주면 유입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생각은, 굳이 잘 유입되는 데 건드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If it ain't broke, don't fix it....)
네이버 블로그를 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잘 봤어요.
많은 점들이 이해가 되어요.
전 블로그를 처음부터 미국 대상으로 해서 고정 방문자도 많아 졌고, 한국어 블로그도 하고 싶어서 저번 달에 오픈을 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둘 중에 고민을 했는데, 결국은 워드프레스로 하네요.
한국에서 SEO는 그나마 키워드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키워드 선점하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외국에서 SEO는 정말 너무너무 경쟁이 심해서요. 핀터레스트 아니면 방문자 유입이 어려워.
미국은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한국은 네이버. 구글은 정말 초장기로 해야하고.
Word 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고민하게 하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우리나라에서도 키워드 경쟁이 몇 년 전보다 심해졌지만, 2~3개월 정도 노력하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는 경쟁이 너무 심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영문 버전이 있지만 기대와 달리 구글에서 유입이 거의 없어 방치하고 있습니다.ㅠㅠ
이제 대세는 워드프레스였던 것을,, 작년에 네이년에 블로그 만들어서 활동했는데 디자인이 한정적이라 너무나 갑갑하고, 내가 쓴 글이 상단에 노출이 될 리가 없는 한정성 때문에 너무나 갑갑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워드프레스로 돌아서야하겠네요.
안녕하세요, YJ님.
네이버 노출이 중요하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에서는 SEO(검색엔진 최적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양질의 글을 많이 생산해도 제대로 노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구글의 경우 양질의 글을 꾸준히 발행하면 잘 노출시켜주므로 블로그를 성장시키고 싶은 경우 구글을 타겟으로 하여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워드프레스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https://www.thewordcracker.com/basic/how-to-start-wordpress/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가두리 양식장 적절한 비유네요.
N사는 자사 블로그 위주로만 밀어주는 경향이 있지요.
이 때문에 갈수록 검색되는 콘텐츠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글입니다 :)
저는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 여러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할 순간이 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제한이 되어 있는 것이 많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여 시작을 했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할 때는 초반에는 접속자 수가 많았지만, 본문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네이버 정책 변경 후에 반토막이 나는 것을 보고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이전을 한 것이 지금와서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네이버 유입이 거의 제로가 된 후에 회복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이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유입이 제로가 되었다가, 지금은 조금 회복되어 일 400명 내외의 방문자가 네이버를 통해 유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 비해 많이 부족한 수치이고 새로 발행되는 글이 네이버 '블로그' 탭에는 노출되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