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시작한 지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블로그에 댓글은 잘 안 달리는 편이지만 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지난 7월 9일에 댓글 1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 댓글 1만개 돌파
이슈 기사에는 하루만에 댓글 1만개가 달리기도 하지만 개인 블로그에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 블로그는 2015년 1월 말에 시작하여 8년 6개월만에 겨우 댓글 10,000개를 돌파했습니다.😄😄😄
온라인 일수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댓글 1만개 달성에 3085일이 걸렸네요.
댓글 9000개를 지난 2022년 3월 초에 달성한지 1년 4개월만에 1000개의 댓글이 달린 셈입니다. 과거보다 댓글 개수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면서 알게 된 사항을 정리하는 용도로 시작했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하거나 새로 배우는 분야의 지식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명언으로 "Tell me and I forget, teach me and I may remember, involve me and I learn."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에게 말해 주면 잊어버릴 것이고, 가르쳐 주면 기억할 것이며, 참여하게 하면 배울 것이다." 정도의 의미인데요(참고), 단순히 듣고 지나가는 것은 쉽게 잊혀지게 됩니다. 실제로 따라 해보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노력하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읽은 것의 10%, 들은 것의 20%, 본 것의 30%, 보고 들은 것의 50%, 말하고 쓴 것의 70%, 행한 것의 90%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어떤 새로운 것을 듣거나 배운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정리하여 메모하거나 블로그에 올리면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방금 전에 들은 것도 잘 기억이 안 날 수 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수익형 블로그로서 워드프레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를 신설하면서 일부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나 구글 블로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로서도 워드프레스가 좋은 도구이지만, 나를 퍼스널 브랜딩하거나 마케팅 용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 블로그를 통해 워드프레스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블로그를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장수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I의 발전과 챗GPT의 등장으로 세상이 변화의 기로에 선 것 같습니다. AI의 급속한 발전에 대하여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침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맵 등록을 처음에
주소/sitemap.xml로 했다가 요스트는 사이트맵이 주소/sitemap_index.xml이라는 글을 보고 이것도 등록을 하였습니다. 제출된 사이트맵에 앞에서 말한 두개가 같이 있어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어떤 분은 요스트 xml사이트맵이라는 곳에 있는 사이트맵 모두를 등록해야 한다는 분도 있더라고요. 뭐가 맞는지 몰라서 이렇게 여쭙습니다^^
Yoast SEO의 사이트맵 기능을 사용한다면 /sitemap_index.xml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sitemap.xml로 접속하면 /sitemap_index.xml로 리디렉션될 것입니다. 요스트의 사이트맵 기능을 활성화하였다면 등록된 /sitemap.xml은 삭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