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사이트 장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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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사이트 다운

오늘 오전에 사이트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여 몇 시간 동안 사이트가 다운되었습니다. 사이트가 다운된 것을 모르고 있다가 메일을 보내려고 하니 오류가 발생하여 사이트에 장애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할 때 ERR_CONNECTION_TIMED_OUT 오류가 발생하면서 사이트에 접속되지 않은 장애였습니다.

이 블로그는 Bluehost VP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호스트에 연락하여 VPS 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VPS Dedicated를 선택하면 VPS 전용 지원 담당자가 배정됩니다. (공유호스팅을 담당하는 직원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지원 담당자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SSH에 Custom Port가 지정되어 SSH에 접속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저는 Custom Port를 지정한 적이 없다고 알려주고 서버를 재부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VPS 플랜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서버를 재부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서버를 재부팅하니 다행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아마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거나 트래픽을 유발하는 코드 때문에 장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CPU나 RAM을 추가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지난 번에는 30GB 디스크를 추가했습니다.)

다만, 링크를 몇 개 보내주면서 워드프레스를 최적화하라고 하네요. 최근 테마가 업데이트되면서 사이트가 무거워졌는데, 그 영향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DB를 복구/최적화했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사이트 장애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 서버에서는 새로운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플러그인을 빈번하게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아마존 AWS와 관련된 문제가 워드프레스 관련 카페나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오는 빈도가 많아졌습니다. 아마존 AWS나 Vutlr 등에 서버를 설치하여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서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경우 Vultr로 이전하면 비용이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버 관리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감안하면 지금 사용 중인 Bluehost가 제게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라이브 채팅으로 곧바로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이 그만큼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cPanel이 제공되므로 서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서버를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일부 글에 제휴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기부를 통해 블로그 운영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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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댓글
  1. 이카루스 님의 말씀

    저녁에 갑자기 로딩속도가 늦더니만 이런 사고가 있었네요..
    저도 항상 워드프레스 모니터링하고 어찌하면 빠르게 최적화 할 수 있을까 고심 또 고심한답니다..ㅋㅋ
    1년 내내 유지보수를 한다고 할까요..^^

    1. Word 님의 말씀

      최근 테마 업데이트 후에 사이트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잘 알고 지내는 개발자분이 조언을 해주셔서 몇 가지 조치를 취해놓았습니다.

      장기적으로는 Divi( https://www.thewordcracker.com/tag/divi-%ED%85%8C%EB%A7%88/ )나 Newspaper( https://www.thewordcracker.com/go/newspaper )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2. Adi Jang 님의 말씀

    지금도 가벼운 사이트라고 생각하는데 더 최적화가 필요하군요 ㅎㅎ

    1. Word 님의 말씀

      최근 Publisher 테마가 업데이트되면서 속도가 느려졌다는 사용자들이 있습니다. Publisher는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더 많은 데모를 추가하는 등 기능 확장에 초점을 맞추어왔습니다.

      7월 21일(우리나라 시각으로는 22일?)에 버전 7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버전 7에서는 20가지 이상의 데모와 5개의 새로운 자체/유료 플러그인이 추가될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데모나 플러그인을 추가하는 작업보다는 기존의 버그를 수정하고 테마 최적화에 주력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테마 개발자는 가능한 한 많은 기능을 추가하여 더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에 대한 어떤 사용자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네요.

      WE DON’T NEED MORE DEMOS!!!!!!!

      WE WANT FIXES TO THE ISSUE OF THE THEME. START FOCUSING ON WHAT’S IMPORTANT AND NOT MORE CRAP WE ALL DON’T NEED.

      START RELEASING WEEKLY UPDATES. WAITING 3 MONTHS FOR NOTHING OF USE IS UNACCEPTABLE!

      OTHER DEVES RELEASE THESE TYPE OF CHANGES WEEKLY. WHAT IS WRONG WITH YOU PEOPLE?

      YOU HAVE MORE THAN ENOUGH DEMOS. FIX THE HUNDREDS OF ISSUES THAT EVERYONE ASKS FOR.

      WHY IS THIS SO DIFFICULT FOR YOU TO UNDERSTAND?

      더 이상 데모를 추가할 필요가 없고, 테마의 문제를 수정하는 데 주력하라는 의견입니다. 이런 사용자들의 의견에도 Publisher 개발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합니다.

      버전 7이 나오면 테마가 더 무거워질지 여부를 알 수 있겠지만, 아마 지금보다도 더 무거워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그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먼저 업데이트해보고 문제가 없으면 이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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