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Nothing is expensive than free라는 말이 있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공짜보다 비싼 것은 없다" 정도가 될 것 같다. 비슷한 표현으로 "Free lunch"(공짜 점심)란 말도 있다. 언제부터인가 공짜에 너무 노출되어 모든 것을 공짜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살다 보면 "공짜보다 비싼 것은 없다"라는 표현이 진리라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다. 무엇이든 공짜나 저렴한 것만을 바라지 말고 제대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오늘부터 이번 달 19일까지는 어제 수주한 두 번역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 문제는 간간히 새치기 작업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오늘도 소량이지만 2건이나 들어왔다. 내일부터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작업은 받지 않을 생각이다. 이번 작업은 2-3주 가량이지만, 1달을 넘어가는 작업을 맡으면 다른 고객의 작업은 맡을 수가 없어 고객 관리가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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