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째 LG 폰을 사용하면서 이제 다시는 LG 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시 LG 제품으로 변경했습니다. LG V30이라는 모델인데요. UI가 이전에 사용하던 G3 Cat.6와 달라 처음에 조금 불편했지만 금방 익숙해지네요.
G3는 발열 현상 때문에 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사용하면 CPU 온도가 올라가서 쿨링 앱을 이용하여 과열된 CPU를 식혀주어야 했습니다. V30은 아직 그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네요.
스마트폰을 바꿀 때마다 앱을 다시 설치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LG 모바일 스위치라는 앱을 사용하여 연락처와 문자는 물론 앱까지 모두 새 폰으로 수월하게 옮겼습니다.ㅎㅎ
삼성 갤럭시 노트8로 바꾸고 싶었지만 기기 값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V30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에 따라 맞는 스마트폰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오래 전 삼성제품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듯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6년이 되었네요.. 올해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는데 가을에 나올 아이폰 제품이 기다려집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투자하는 것이 아까워서 매번 싼 제품을 구입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