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구입했던 삼성 블루투스 이어셋(귀걸이형)이 지난 달에 고장이 났습니다. 어떻게 6개월만에 고장이 나는 물건을 만드는지... (저는 전자기기를 조심해서 다루는 편이고 주위 사람들보다 오래 사용합니다.) 이번 기회에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새로 구입하기로 네이버 쇼핑을 검색하다가 브리츠 BZ-N2000를 발견했습니다.
사용자 평가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이 26,900원으로 LG 저가형보다 만원 정도 싸네요. 생각보다 너무 싼 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지만 냉큼 주문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 아니길 희망해봅니다.
업데이트: 핸드폰을 바꾸면서 새로운 폰에서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여 LG의 HBS-510이라는 제품으로 바꾸었습니다("가성비 좋은 LG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 HBS-510" 참고).
주문한지 하루만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제품에는 별도의 설명서가 없고 포장 겉표지 안쪽에 부위별 기능이 표시되어 있네요.
⇒ 브리츠 BZ-N2000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 페이지(네이버 쇼핑)
별로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통화 품질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MP3를 들을 때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