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대형 사고

2016년 11월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부서져 있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졌다. 사진: 연합뉴스

2016년 11월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부서져 있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졌다. 사진: 연합뉴스

어제 지방에 일이 있어 버스로 타고 가던 중에 원활하던 고속도로가 갑자기 약간의 정체가 발생하고 119 소방차 2대가 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가다보니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있고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요원과 차로 밖에 서 있는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과, 옆에서 구경하기 위해 갓길에 세워놓은 승용차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고 장면을 보고 원전기사분이 아마 운전 미숙 같다면서 갑자기 핸들을 꺾은 것이 아닌가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오후에 스마트폰에 접속해보니 분기점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급하게 끼여든 흰색 승용차 때문에 관광버스가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다가 전복되어 발생한 사고라고 하네요. 그리고 인명 피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아서 조금 놀랬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산행을 즐기려고 갔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어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개념 없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 어디를 가든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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