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낙서장] 같은 말만 반복하는 이 분을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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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순실 사태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 차례나 담화를 발표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동어반복 수준에 지나지 않아 국민들을 더욱 분노케 하고 있네요.

세 차례의 담화는 결국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라는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것은 마치 ‘소 귀에 경 읽기’, 아니 ‘닭 귀에 경 읽기’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로 김종필씨 말대로 5천만이 시위해도 절대로 내려오지 않을 것처럼 보이네요.

이명박에 이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꼴이 엉망이 되었지만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용할 따름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아는 통역하는 분을 들어보면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물으면 정말 낯을 들지 못하는 싶은 심정이라고 하네요. 이런 경우 대충 얼머버리고 화제를 살짝 바꾸어 ‘트럼프’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한 최순실 문제뿐만 아니라 이제 미국 대통령 연설까지 신경 써야 하냐는 만평이 생각나네요. 정말로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트럼프가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가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런 시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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