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IT 분야 번역 공부를 위한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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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하는지,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 등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제대로 된 학원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번역을 지망하는 분들도 번역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막연한 생각으로 학원에 등록했다가 중도에 포기하게 되고 나중에는 번역학원에서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번역을 하고 싶다면 먼저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본인에게 적성이 맞는지, 그리고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 중 하나는 다음(Daum)에서 “번역” 관련 카페를 검색하여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번역에 대한 교육을 받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는, 학원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혹은 세계 모든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내가 없이는 결실을 거둘 수 없죠. 학원은 비용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안 되시는 분들은 그룹 스터디를 통해 번역 역량을 연마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컴퓨터/IT 분야의 번역을 원하는 분들이 스터디에 사용할만한 책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다른 좋은 책도 많으며, 제가 소개하는 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책은 Running Linux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좀 오래 전에 번역되어 우리나라에 출판되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컴퓨터 관련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책의 번역이 굉장히 잘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원본(영문)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혹은 영문본도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눅스에 대한 내용도 이해하면서 이 분야의 전문용어와 기술적인 측면도 배울 수 있어 향후 이 분야의 번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4판과 5판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먼저 영문판을 구해서 영문판에 맞는 버전을 구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Running Linux

일정 분량을 정해 번역을 한 후에, 번역본과 대조함으로써 번역 스킬을 익히고 영어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러닝 리눅스”는 오래 전에 나왔기 때문에 인터넷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고 아마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어떤 책을 선정하여 스터디를 하든 중요한 것은 인내인 것 같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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