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공지능 번역의 일취월장 '3년 내 누구나 나홀로 외국여행'

Last Updated: 2017년 04월 21일 2개 댓글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카메라 번역앱 워드렌즈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카메라 번역앱 워드렌즈. 사진 출처: 구글블로그

인공지능 번역의 일취월장 '3년 내 누구나 나홀로 외국여행' 가능?

인공지능(AI) 번역의 발전으로 인해 2020년이면 외국 여행 중에 불편함이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AI 번역이 진화할 것이라는 예상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69140

영어가 통용되지 않는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AI 번역기/통역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네요.

저는 몇 년 전부터 해외에서 모바일 통역기(명칭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를 만드는 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스팸성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받은 이메일을 살펴보니 보이스 통역기(Voice Translator)를 200달러 이상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음성 통역기

849.95달러 제품을 599.95달러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영어<->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네요. (아시아권의 경우 일본어와 중국어는 포함되지만 한국어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번역이 더욱 발전하게 되고 현재와 같이 무료로 구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면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거의 망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2 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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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전에 열린 F8 컨퍼런스를 봤는데, 페이스북이 사람 두뇌와 직렬로 연결하는 장치를 만들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더군요.

    제가 A라고 생각을 하면 이 데이터를 전세계에 어떤 언어로든지 출력이 됩니다.

    제가 스페인어를 하나도 몰라도 스페인어로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어찌보면 섬뜩하기도 하지만 정말 조만간에 통/번역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언어라는 것도 취미로 배우는게 되어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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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우리 세대에서는 그래도 외국어를 계속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I 번역이 발전하니 이제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요, 아마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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