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말했다, 이제 집에 가 쉬세요...

로봇

향후 20년 간 일자리의 3분의 1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사가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실렸다. "사라질 대표적 일자리로 생산직, 노무직, 단순 사무직이 꼽혔다."

로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예견된 문제이지만 못 배우고 없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듯해서 씁쓸하다. 번역가 직종은 어떨까? 사라질 대표적인 직종 중 하나일 것이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됨에 따라 점차 번역가가 하는 일을 기계 번역기가 대체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초기이지만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고급 번역가를 제외하고는 기계 번역기가 번역한 것을 감수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향후 기술 분야 번역의 방향" 참고). IT, 컴퓨터 등의 분야가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시기가 오기 전에 앞으로 무엇을 해서 먹고 살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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