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셋 EO-MG900K

컴퓨터 자판을 치면서 통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 종종 발생하여 블루투스 이어셋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아무래도 외국산이 더 좋다는 말에 5-6만원 정도 투자하여 플랜트로닉스 제품을 고려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셋(모델: EO-MG900K)이 17,75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사용기도 나쁘지 않아 곧바로 주문하여 어제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괜찮은 만족스러운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가격을 확인해보니 1,100원 정도 가격이 더 내렸네요.) 플랜트로닉스의 경우에도 3만원대가 있지만 리퍼 제품이고 저가 제품으로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도 나름대로 평가가 좋네요.
Samsung-bluetooth-earset
기념으로 스크린샷을 하나 올려봅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통화에서 상대편이 잘 들린다고 하네요. 음악도 들어보니 음량이 약간 작은 게 흠이지만 잘 작동하네요. 앞으로 컴퓨터 앞에서 길게 통화할 일이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Xiaomi Blutooth Earset
이 사진은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 제품인데 특이하게 모델명이 적혀 있지 않네요. 현재 가격대는 27000~30000원 사이네요. 다른 이어셋보다 본체가 5.6cm로 삼성이나 다른 제품보다 1cm 정도 더 깁니다. (제품 길이가 더 길면 마이크가 입 쪽으로 더 근접하여 더 잘 들릴까요?) 샤오미하면 애플 아이폰을 노골적으로 베끼는 회사로만 인식되었는데 나름대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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