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사용하던 모토롤라 줌이 수명을 다했다. 갑자기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 꽤 오랫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이제 수명이 다할 때가 되었지만 아쉽다. 어쩔 수 없이 새로운 태블릿 기기를 알아보기로 했다. 이때까지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해왔는데, 간혹 아이폰/아이패드가 필요한 작업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입하기로 했다. 신상은 너무 비싸고 해서 적당한 선에서 뉴아이패드 중고를 알아보고 있다. 중고나라에서 부근에서 직거래를 원하는 판매자와 연결되었다. 가격은 22만원인데 상태가 매우 깨끗한 편이다.

하지만 판매자가 판매할 의사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일요일에 거래하기로 했는데 문자를 주어도 연락이 없다. 그래서 오늘(월요일) 거래할 수 있냐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는 응답이 왔다. 하지만 오늘 직접 전화를 걸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할 수 없이 다른 판매자와 연결하여 내일 직거래하기로 했다. 가격은 25만원으로 조금 높은 편인데 용량이 64gb이다. (사실 이렇게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 않다.) 조금 이상한 게 어제 연결되었던 판매자가 조금 전에 또 판매글을 동일한 조건에 올려놓았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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