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목요일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10시 조금 넘어서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나보니 노트북이 절전 상태로 밤새 켜져 있었다. 다음부터는 잠시 눈을 붙일 때에도 컴퓨터를 반드시 꺼야겠다.

오늘은 3건의 작업이 있는데, 하나는 이미 끝났고 나머지 두 작업은 납기가 여유가 있어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 그리고 번역하여 납품한 번역에 대한 코멘트가 왔다. 분량에 비해 코멘트가 별로 오지 않았다. 그것도 대부분은 스타일에 대한 것이라 별문제가 없다. 다만, 마침표를 2개 찍은 미미한 구두점 오류가 한 군데 있다. 크게 이상한 부분은 빼고 고객이 수정해달라는대로 수정해주면 된다.

블로그에 Post Views Counter를 달았는데, 캐시 플러그인 때문인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삭제하고 함수를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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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댓글

  1. 1건 더 완료되었다. 그리고 소량 번역 3건을 추가로 받았다. 건수만 많고 별로 실속이 없다. 평소 작업 분량의 70% 수준밖에 안 되는 것 같다. 얼마 전만 해도 일을 감당하지 못해 받지 못한 일도 있었는데... 이 분야가 본래 그렇다. 일이 많다가도 금방 일이 없다가 또 많아지고...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빨리 일을 처리하고 미루어왔던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좀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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