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직장인에게 별로 맞이하고 싶지 않은 날이 될 것 같다. 특히나 5월1일 노동절부터 시작하여 5일 어린이날까지 휴식을 취한 직장인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오늘은 3건의 번역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밤 사이 소량 번역이 2건이 들어왔다. 또 하나의 소량 번역 요청건이 들어왔지만 아직 검토를 해보지 않았다. 작업을 모두 마치고 결정을 하도록 하자.
우선은 끼어들기로 들어온 across 작업건부터 마치도록 하자. 그런 다음 의학번역건을 마무리하고, 2시-4시 사이로 예정된 감수 작업건을 마치면 3건의 작업이 모두 끝이 난다. (감수 작업은 XTM이라는 웹 기반 툴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보류 중인 작업까지 맡는다면 5시까지 완료할 수 있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작년에 구입했던 LG 벽걸이 에어컨을 판매하도록 내놓아야 겠다. 그리고 시작이 되면 계속 후순위로 미루어왔던 개인적인 일도 처리했으면 좋겠다.
조금 쉬었다가 아침 식사 후에 본격적으로 일을 처리해보자.
번역 작업과 검토 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 새로운 번역건으로 소량 작업 하나를 모레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이 작업도 across에서 진행한다. 이제 좀 큰 작업을 맡아야 하는데, 당분간 단기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회를 보도록 하자.
across 번역 완료. 이제 검토 후 납품하면 된다. 검토는 1~2시간 남짓이 예상된다.
우선 작은 번역건 하나를 처리했다. 이제 2건이 남았다. 그리고 다소 분량이 큰 번역건(2주 분량)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이 회사 프로젝트의 경우 리뷰 프로젝트는 곧바로 배정되지만 번역건의 경우 경쟁을 통해 결정하기 때문에 수주 빈도가 낮은 편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