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작년 여름에 구입했던 벽걸이 에어컨을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했다. 작년 여름에 더위가 매우 급성을 부렸던 때에 어쩔 수 없이 마련했는데, 일주일 정도 에어컨을 사용한 것 같다. 작년 여름에 갑자기 더위가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작년 말에 이사하면서 해체했던 벽걸이 에어컨은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보관만 하다 판매했고, 이제 스탠드형으로 하나 사야할 것 같다. 에어컨 구입 비용도 비용이지만 설치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이번 주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한 주의 첫째날(일요일)인 오늘도 중요한 약속이 잡혀 있다. 번역 작업은 이제 2건이 남았다. 1건은 이미 번역이 완료된 상태이고 내일(월요일) 검토를 거쳐 납품하면 된다. 나머지 1건은 납기가 화요일이지만 의학번역이기 때문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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