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에 담긴 인생...
아마 식상한 소재일 수도 있겠지만 9gag라는 개그 사이트에 올라온 "Life in One Photo"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어릴 때는 언제 어른이 되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니 20~30년의 세월이 정말 찰나와 같이 흘러 가버렸네요.
특히 20~30대 시절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 가버린 느낌입니다.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라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즐기면서 살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인생은 단 한 번의 기회"이므로 즐기면서 사는 삶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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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사는 삶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일을 즐기지 못하며 하는 경우도 있나요? 제 생각에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하, 나는 테슬라 CEO 하는게 너무 괴로워. " 이러지는 않거든요. ㅋㅋㅋ
어떤 정치인이나 사업가나 예술가나 자신의 일이 너무 괴롭다면 그 일을 내려놓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즐기고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
영화 한편 찍으면 최소 수십억을 받던 일류 헐리우드 배우들 중, 나중에 나이가 들어 단역에라도 기회가 되면 그 영화에 출연하곤 하는 모습을 봅니다. 절대 돈이 궁해서 그 단역을 마다하지 않는게 아니거든요.
저 사진은 처음 보는 사진인데,
'인생을 살아가며 날 친구로 여기는 배우자가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또 '서로 얼굴만 봐도 서로 좋아서 ㅋㅋㅋ 웃게 되는 배우자와 살고 있는 나는 참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