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휴가 ... 3행(行) · 3금(禁) 수칙
올해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 예정이신가요? 저는 아직 휴가 일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마 고향에서 가족 모임으로 휴가를 대체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 휴가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휴가 … 코로나19 예방 3행(行) · 3금(禁) 수칙
아직 장마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20년은 예년과 달리 생전 들어 본 적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인들의 생활이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4월부터 관광객들이 늘어나 초여름에 절정을 달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관광 경기가 완전히 죽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비록 코로나가 지역 단위의 소규모 유행을 지속하고 있지만 다행히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져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다시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행(行) · 3금(禁) 수칙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실외에서는 실내보다 안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휴가 풍습도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예민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만, 더위 때문에 마스크를 들고 다니거나 턱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네요. 이럴 때일수록 경계를 늦추지 말고 정부가 제시하는 수칙을 잘 지켜야 하겠죠.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일상 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