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강연을 소개한 "내 인생의 W를 찾아라"라는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W를 찾아라
말을 정말 재미있게 잘 하네요.
영상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어떤 분은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 그 가치를 알아보고 미리 사 두었다면 지급 엄청난 부자가 되었을텐데... 그런 상상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가치를 몰라 볼 때 그 가치를 알아보고 주식을 매입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 영상을 보고 미래의 W를 찾기 위해 찾아 헤맨다면 십중팔구는 실패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 영상에 감동을 받았다는 사용자들의 댓글이 많네요. 물질 만능주의에 살다 보니 이런 강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와 닿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종종 부와 권력을 행복의 대표적인 척도로 여기곤 합니다. TV 광고, 영화, SNS 등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풍족한 삶을 동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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