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민주주의는 양날의 검인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일탈(?) 행위와 미국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를 보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수결에 의해 선출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군중의 심리를 잘 파악하여 그 틈을 파고들어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도자로 당선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히틀러도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다고 하니 지지율 = 정의나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 것이 함정 같습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강사분의 말투나 태도가 참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내용은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민주주의가 만병통치약 같지만 현재 시국은 오히려 양날의 칼이 되어 우리를 옥죄고 있는 형국 같습니다. 위의 영상에 나오는 분은 이현이라는 윤리 강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