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호스팅 패스트코멧(FastComet) 요금제 개편

Last Updated: 2024년 10월 24일 댓글

가성비 좋은 저렴한 웹호스팅을 원하는 경우 해외 공유호스팅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우수한 공유호스팅으로 블로호스트, 패스트코멧 등이 있습니다. 블루호스트(Bluehost)는 미국 서버만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패스트코멧(FastComet)이나 케미클라우드(ChemiCloud)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FastComet은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도쿄 서버를 선택하면 속도가 어느 정도 괜찮게 나옵니다. 케미클라우드는 서울 서버를 도입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속가 빠릅니다.

더 빠른 호스팅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 블로그가 현재 호스팅되고 있는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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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호스팅 패스트코멧(FastComet) 요금제 개편

패스트코멧(FastComet)은 국내 호스팅에 비해 웹 서버 용량과 트래픽 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국내 호스팅을 원하는 경우에는 카페24의 매니지드 워드프레스를 선택하면 무료 SSL 인증서가 제공됩니다.)

패스트코멧의 기존의 공유호스팅 상품은 FastCloud Basic, FastCloud Plus, FastCloud Extra 등 3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었습니다.

해외호스팅 패스트코멧 FastComet 요금제 - 기존 플랜

최근 확인해보니 플랜 이름을 바꾸고 4가지 요금제로 개편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외호스팅 패스트코멧 FastComet 요금제 개편 - 신규 요금제
FastComet 공유호스팅 요금제 - 2024년 5월 기준.

개편된 신규 요금제는 다음과 같이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Starter (월 1.79달러): 단일 웹사이트, 10GB 스토리지
  2. Essential (월 2.39달러): 단일 웹사이트, 20GB 스토리지, 멀웨어 스캐너, 복원 관리자 등
  3. Plus (월 3.59달러): 무제한 웹사이트, 30GB 스토리지
  4. Extra (월 4.99달러): 무제한 웹사이트, 40GB 스토리지, 워드프레스 LSCWP Cache, LiteSpeed Enterprise

기존의 FastCloud Basic을 Starter와 Essential 등 두 개의 상품으로 분리하고 웹서버 디스크 용량을 조금씩 조정한 것 같습니다.

Starter와 Essential 플랜은 저렴한 편이지만 하나의 사이트만 운영이 가능하므로, 여러 개의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Plus나 Extra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패스트코멧은 블루호스트와 비슷한 레벨의 해외 공유호스팅 중 하나이며 몇 년 전부터 쿠팡 파트너스 상품 소개 사이트를 만드는 사이트에 많이 사용되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FastComet을 비롯하여 GreenGeeks, Bluehost, Hostinger, HostGator 등 해외 공유호스팅들은 최초 약정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연장되면 정상 가격이 청구됩니다. 그러므로 약정 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호스팅으로 이전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Hostinger의 경우 저렴한 가격 때문에 관심을 가지는 사용자들을 자주 접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Hostinger에 대한 안 좋은 평가가 많았고, 저도 좋지 않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호스팅어는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렴한 호스팅을 원하는 경우 사용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블로그는 오랫동안 블루호스트 VPS 호스팅 상품을 이용했지만, 방문자 증가로 VPS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후에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하여 작년 말에 클라우드웨이즈로 변경했습니다. 클라우드웨이즈는 하나의 서버에 여러 개의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으므로 사이트 규모가 크거나 여러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려는 경우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리눅스 서버 운영 지식이 있다면 Vultr에서 직접 서버를 관리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플레스크(Plesk) 패널을 사용하면 서버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수월하게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지만, Vultr의 Plesk 앱에서 무료 버전이 제거되었습니다. 대신 CyberPanel이라는 웹호스팅 관리 패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ultr 등에서 직접 서버를 생성하여 워드프레스나 그누보드 등을 운영하는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백업 파일을 만들어 수시로 PC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카페24, 가비아, 패스트코멧, 블루호스트, 클라우드웨이즈 등 어떤 웹호스팅을 이용하든 정기적으로 백업본을 만들어 로컬 컴퓨터나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24, 패스트코멧, 클라우드웨이즈 등 일부 호스팅에서는 자동 백업/복원 기능을 제공하지만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카페24에서도 드물지만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 시 자동 복원 시스템으로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Vultr에서 서버를 생성할 때 자동 백업 옵션을 선택해도 서버 오류 시에 백업본으로 복원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한 적도 있습니다.

웹서버의 디스크 용량이 충분하다면 UpdraftPlus 등의 백업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백업/복원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백업본으로 복원하는 것이 간편하지만, 백업본 날짜 이후에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백업본 이후에 업데이트된 사항까지 모두 복원하려면 백업본을 이용한 복원을 이용하지 마시고 사이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워드프레스나 웹호스팅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여기에서 서비스(유료)를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싶다면 워드프레스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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