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코딩 작업이 챗GPT의 등장으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개발자들이 챗GPT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들이 코딩에 ChatGPT를 활용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종종 방문하는 네이버의 한 개발자 관련 카페에서는 챗GPT 등장 이후 질문들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챗GPT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사고력 저하 가능성이 있다??
문득 인공지능에 의존하다 보면 실질적인 지식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사고력 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챗GPT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사고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일부 뇌과학자들이 제기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네요.
챗GPT를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많은 것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를 접할 때, 먼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자바스크립트 코딩과 관련하여 챗GPT에게 자주 물어보는 편입니다. 챗GPT에게 묻는 것이 습관화되다 보니 챗GPT가 없으면 간단한 코딩도 못할 것 같아서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것도 인공지능에게 의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코딩과 함께 영어 번역과 관련해서도 챗GPT에게 자주 물어보는 편입니다. 이제는 코딩이나 영어 번역이 필요할 때에는 먼저는 스스로 힘으로 해보고, 직접 만든 코드나 번역을 챗GPT에게 물어서 개선할 점을 확인하는 식으로 해야겠습니다.
또한, 챗GPT가 제시하는 코드나 영어 표현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여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가족 전화번호도 못 외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본 후에 가족 전화번호를 외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이제 겨우 외우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자칫하면 사고력이 저하되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양산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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