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하버드대 2017 졸업식 축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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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하버드대 2017 졸업식 축사 영상입니다. 영문 자막이 제공되네요.

축사 원문은 https://www.facebook.com/notes/mark-zuckerberg/harvard-commencement-2017/1015485375860663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정치적 야심 드러낸 연설”이라고 평가하고 있네요.

그는 자신과 졸업하는 후배들이 같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임을 강조하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정체성은 국적(國籍)도, 종교도, 민족도 아닌 ‘세계의 시민’이란 점”이라며 “우리는 최고의 기회들이 글로벌한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대의 투쟁은 자유와 개발 글로벌 공동체를 지지하는 세력 대 전체주의 고립주의 민족주의를 옹호하는 세력들의 대결이다. 또 지식의 유통, (자유)무역과 이민을 지지하는 세력 대 이런 것들을 둔화시키려는 세력 간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건 국가 간의 전투가 아니라, 이념의 격돌”이라고 강조했다.

저커버그 CEO는 이 대목에서 “부의 재분배, 지속적인 재교육, 형사사법제도 개혁 등을 통해 사회의 고장 난 시스템을 뜯어고치자”고 주장했는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통령직을 포함한 정치적 야심을 드러낸 연설”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국내총생산(GDP)과 같은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자신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도 평가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출처: 동아일보)

인용된 기사에서 “우리는 최고의 기회들이 글로벌한다는 걸 안다”는 부분은 무슨 의미인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마치 구글번역기로 돌린 듯한 인상을 주네요.ㅎㅎ 우리나라 메이저 신문 중 하나이면서 이런 수준 낮은 번역을 올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마 “We get that our greatest opportunities are now global”를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번역본에서는 “지금 우리에겐 전 지구적인 위대한 기회가 있는 겁니다.”라고 번역되어 있네요. (참고로 “기회가 있는 겁니다”와 같은 표현보다는 “기회가 있습니다”처럼 간결하게 처리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번역할 수 있지만 가급적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스북(Facebook)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저는 페북 같은 SNS는 인생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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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Estoque

    주커버그는 남의 아이디어 훔쳐서 대박난 뒤에 서비스도 대부분 남의 회사 사들여서 자금 대주는 것만 하는게 대부분이라… 과연 얼마나 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라는 서비스의 존속가능성도 그렇게 높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소셜미디어도 갖고 있기 떄문에 페이스북 자체는 그렇게 빨리 없어질 가능성은 없겠지만요 ㅎㅎ

    1. Word

      남의 아이디어를 참고(도용?)하여 대박내는 것도 대단한 능력 같습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싸이월드와 같이 먼저 시작하고서도 실패한 사례도 있는데요…

      Outstanding이라는 사이트에서 “SK는 어떻게 1조짜리 인터넷 비즈니스를 말아먹었나”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유료로 전환되어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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