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에서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를 2024년 11월에 도입하였고, 사용자가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이 앵커 광고 타입이 활성화되도록 설정한 것 같습니다. 오늘 모바일 기기에서 앵커 광고가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이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 타입을 비활성화했습니다.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 비활성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치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화면의 절반을 덮는 앵커 광고가 이 사이트에 표시되고 있었네요.😥😥
이 유형의 앵커 광고를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collapsible anchor)'라고 하네요.
아무리 광고 수익에 눈이 멀었다고 하지만 이런 광고는 지나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러다가 접을 수 있는 전체 화면 광고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ㅠ
구글 문서를 찾아보니 작년 11월에 이 광고 유형이 도입되었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설정된 것 같습니다.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를 해제하려면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한 후에 광고 메뉴를 누르고, 사이의 맨 오른쪽에 있는 편집 아이콘을 눌러 해제할 수 있습니다.
광고 설정 화면에서 오버레이 형식을 클릭합니다.
앵커 광고 섹션의 '접을 수 있는 앵커 광고 허용' 옵션의 선택을 해제하면 이 앵커 광고 타입이 비활성화됩니다.
방문자 입장에서 이런 광고가 표시되면서 상당한 거부감이 들 것 같습니다.
광고 수익 증대를 위해 이런 광고를 도입하였겠지만,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장기적으로 봐서 역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블로그의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지난 해 폭망을 했습니다. 10년 동안 애드센스 광고를 표시하면서 작년처럼 수익이 하락하기는 처음이네요.😥 수익이 더 떨어지면 애드센스 광고 제거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배너 광고 유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워드프레스 블로거나 네이버 카페(현재 회원수 11,600여명)에 배너 광고나 협찬 포스팅에 관심이 있으시면 카페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이 광고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 화면의 절반이 광고로 차지하면 정말 보기 힘들 것 같아요. 수익을 위해서 이런 광고를 도입하는 건 이해하지만, 사용자의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광고 수익이 늘어나기보다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네요. 다른 대안들도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접이식 앵커 광고는 사용자들의 거부감이 심할것 같습니다. 저는 앵커 광고 자체를 제거하여 애드센스 수익에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