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연동 시 구글 서치 콘솔에 도메인 속성 추가하기

Last Updated: 2025년 03월 13일 댓글

구글 서치 콘솔에 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 방식으로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속성을 추가한 경우에도 URL 접두어 방식으로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 속성을 동시에 사용하면 규모가 큰 사이트의 경우, 전체 성과를 도메인 속성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중요한 하위 섹션은 URL 접두어 속성으로 세부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대하여 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 속성을 모두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 때문에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 연동한 후에 시간이 지나니 도메인 속성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에 도메인을 추가한 경우 DNS 레코드를 직접 설정할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도메인 속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연동 시 구글 서치 콘솔에 도메인 속성 추가하기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를 등록하기 위해 속성 추가를 클릭하면 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 속성 중에서 선택하는 화면이 표시됩니다.

도메인 속성은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지정된 곳에서 DNS 레코드를 추가하여 사이트(도메인) 소유 확인을 받는 방식입니다.

URL 접두어 방식을 선택하면 파일을 사이트의 루트 폴더로 업로드하거나 HTML 메타태그를 헤더 섹션에 추가하여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하게 됩니다.

도메인 속성을 선택하면 DNS 레코드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DNS 레코드를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해보세요.

저는 도메인 속성을 오래 전에 추가했지만, 디도스 공격 때문에 Cloudflare에 도메인을 연동하고 시간이 지나니 구글 서치 콘솔에서 도메인 속성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메인 속성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도메인 속성을 추가하기 위해 계속 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으로 "DNS 레코드를 통해 도메인 소유권 확인" 화면이 표시되면서 TXT 레코드 값이 제시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계정에 도메인을 추가한 경우에는 조금 다른 화면이 표시됩니다.

안내 대상Cloudflare.com이 표시되고, "아래의 인증 시작을 누르면 Google이 Cloudflare.com의 DNS 계정에 액세스하도록 허용하여 간단한 몇 단계만으로 인증을 마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즉, 구글이 직접 Cloudflare.com의 DNS 계정에 접속하여 DNS 레코드를 추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확인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DNS 레코드가 추가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로그인 화면이 표시되면 적절한 옵션(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Apple 계정으로 로그인 또는 직접 이메일/비밀번호 입력)으로 로그인합니다.

Athorize DNS records from Google 페이지가 표시되면서 추가할 DNS 레코드 값이 나열됩니다.

Authorize 버튼을 클릭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소유권이 확인됨 팝업이 표시되면서 도메인 속성 추가가 완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도메인 속성으로 추가하는 경우 DNS 레코드를 추가한 직후에는 "소유권 확인 실패"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DNS 레코드를 추가할 경우 DNS 정보가 전파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보통 10~20분 또는 서너 시간 후에 다시 시도하면 소유권 확인에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론상 최대 48시간 이상 걸릴 수 있지만 DNS 레코드 설정은 보통 서너 시간 정도 지나면 정보가 전파됩니다.)

Cloudflare에 도메인을 연동한 경우에는 DNS 레코드가 추가된 후에 잠시만 기다리면 소유 확인이 완료될 것입니다. (Cloudflare에서의 DNS 전파 속도가 빠른 것 같습니다.)

마치며

보안이 중요한 경우 도메인을 Cloudflare에 연동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 8월~9월에 강도 높은 DDoS 공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클라우드웨이즈(Cloudways)에 연락하여 공격 IP들을 차단하고 클라우드플레어에 연동하여 공격 시 Under Attack 모드로 보안 레벨을 전환하여 디도스를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무료 버전)와 연동하면 20~30% 정도의 트래픽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디도스 공격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버전에서는 서울 서버가 지원되지 않아서 속도가 약간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Cloudflare에 도움을 연결한 경우 이 글을 참고하여 구글 서치 콘솔에 도메인 속성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DNS 레코드는 제거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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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크래커

전문 영한번역가. 워드프레스 애호가. 네이버 카페 「워프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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