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k Math 등의 IndexNow 기능을 사용하여 빙 검색엔진으로 제출하면 네이버에도 동시에 색인 요청이 됩니다. Rank Math 등의 기능을 기능을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 인덱스나우 플러그인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덱스나우 요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Code 200이 표시되지만 API 키에 오류가 있을 것우 422 Unprocessable Entity 또는 403 Forbidden과 같은 에러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404 Forbidden 오류의 경우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네이버 인덱스나우 플러그인: 403 Forbidden 에러
네이버 인덱스나우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색인 요청을 할 경우 네이버 유입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색인은 빠르게 생성되고 있습니다.
Code 200이 표시되지 않고 22 Unprocessable Entity 또는 403 Forbidden 등의 에러 메시지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API 키를 다시 생성하여 새로 추가하여 저장한 후에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 정도 더 시도해보고 안 되는 FTP에 접속하여 txt 파일이 생성되어 있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인덱스나우 API 키가 naver-6824E8eA89dE6Fd6eaF1EeDbe9인 경우, naver-6824E8eA89dE6Fd6eaF1EeDbe9.txt 파일이 생성되어야 합니다.
텍스트 파일 내용은 API 키와 동일합니다.
만약 API 키 파일이 어떤 이유로 생성이 안 되어 있다면 수동으로 만들어서 업로드해보시기 바랍니다.
{naver-api-key}.txt 파일을 만들고 테스트 파일 내용으로 {naver-api-key}를 입력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잘 안 되는 경우 Rank Math의 인스턴트 인덱싱(Instant Indexing)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빙(Bing) 인덱스나우 프로토콜을 통해 요청을 보내면 네이버에도 함께 제출이 됩니다.
Rank Math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Microsoft에서 공개한 IndexNow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MS에서 만든 공식 플러그인은 사용자 평가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인덱스나우 플러그인에 따라 실제 색인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효과가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의도로 인덱스나우 프로토콜이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IndexNow는 웹 마스터, 웹 사이트 소유자가 웹 사이트의 최신 콘텐츠 변경 사항을 즉시 검색 엔진에 알려주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IndexNow는 검색 엔진이 URL과 해당 콘텐츠가 추가, 업데이트 또는 삭제되었음을 알 수 있도록 하여 검색 엔진이 검색 결과에 이러한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핑입니다.
출처: https://www.indexnow.org/ko_kr/index
저는 게시글을 발행하거나 업데이트할 때에만 플러그인을 활성화하고, 평소에는 비활성화합니다. 백업 플러그인 등 항상 활성화할 필요가 없는 플러그인은 필요할 때에만 활성화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지만 사이트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네이버가 IndexNow 프로토콜을 지원하지만 인덱스나우를 통해 색인 요청을 하더라도 반드시 색인이 된다는 보장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다행히 네이버 색인이 잘 되고 있지만, 네이버 방문자 유입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네이버에서 일 500명 정도 꾸준히 유입이 되었지만, 지금은 일 300~400명대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HTTP error 422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에러는 제출하려는 URL이 잘못된 경우에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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