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글리시 찬가

[신간 소개] 언어괴물 신견식의 콩글리시 찬가

콩글리시 찬가

재미있는 신간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번역가 신견식씨가 저술한 “언어괴물 신견식의 콩글리시 찬가”라는 책입니다. 콩글리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다음은 다음 카페에 저자가 올린 신간 소식을 알리는 글입니다:

간만에 인사 올리며 소식 전합니다. 제가 쓴 첫 책 <(언어괴물 신견식의) 콩글리시 찬가>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동안 다음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린 글도 다듬고 딴 글도 더 보태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콩글리시를 중심으로 외래어/차용어의 기원과 의의 및 여러 언어 사이의 접점을 다룬 유례없는 책이라고 면구스럽게 자부해봅니다. 콩글리시를 비롯한 여러 외래어를 그저 영어학습 방해요소나 국적불명이라는 오명을 씌워 내치지 않고 한국 근현대 문화유산의 하나로서 세계 여러 언어와 함께 찬찬히 살펴보려는 교양서 <콩글리시 찬가> 뜨거운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은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책소개 글입니다:

15개 국어를 하는 ‘언어괴물’ 신견식이 한글날 570돌을 맞아 과감히 콩글리시 문제를 들고 나왔다. ‘번역가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리며 자유자재로 언어 사이를 넘나드는 그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려 인기를 얻었던 글을 모으고 다듬어 출간한 첫 저서다.

해마다 한글날만 되면 국적 불명 외래어를 지양하자는 움직임이 이목을 끈다. 그러나 배척 대상으로 낙인찍힌 ‘콩글리시’ 표현들이 알고 보면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하게 쓰인다는 사실은 몰랐을 것이다. ‘빠꾸놓다’라는 표현은 핀란드에서, ‘추리닝’과 비슷한 말을 루마니아에서도 쓴다. 문화와 역사와 언어적 특징에 따라 외국어는 외래어로 정착된다. 우리나라로 흘러들어 온 여러 ‘콩글리시’들의 기원을 다룬 최초의 책이자, 콩글리시의 명예회복(?)을 위한 변호다.

책 구경하러 가기: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357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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