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15개 언어를 할 수 있는 언어의 귀재

얼마 전에 '콩글리시 찬가'를 펴낸 번역인 신견식씨의 인터뷰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네요.

기사에 의하면 네덜란드어·스웨덴어·이탈리아어·러시아어 등 10개 언어를 사전 없이 읽을 수 있고, 라틴어·핀란드어·터키어 등 사전 참고해 독해 가능한 수준까지 확장하면 총 15개 언어를 해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영어 번역 하나만으로 버거운데 15개 언어를 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전 스페인어와 일본어 정도라도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를 해 놓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일이 맞물리다 보니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네요.ㅠㅠ

참고로 아랍어 등 낯선 언어의 '외래어 표기'에 자신 없는 번역가들이 신견식씨의 페이스북으로 'SOS'를 보내면, 명쾌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표기를 알려준다고 기사에 언급되어 있네요.

혹시 외래어 표기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 이메일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