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드론(Xiaomi MI Drone) 공식 영상

루머에 의하면 전반적인 스펙은 드론 최강자인 DJI의 팬텀3 어드밴스와 프로페셔널 사양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가격은 기본 모델인 팬텀3 어드밴스에 맞추고 영상은 4K 지원이 되는 프로페셔널 사양에 맞춘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 발표는 25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상은 풀세트로 구성된 고급형의 경우 3999위안(약 72만원)으로 비슷한 성능의 드론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소니 EXMOR 1/2.3" 12.4M 카메라 모듈을 탑재 4K 영상이 지원되는 DJI 팬텀3 프로페셔널의 경우 6499위안(약 117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식 영상으로 바꾸었습니다. 가격이 공개되었네요.

  • 1080P 모델의 경우 2499¥(380$)
  • 4K 모델의 경우 2999¥(457$)

현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7월에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 후에 공식 출시는 그 이후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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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댓글

  1. 스마트폰과 외장베터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샤오미 제품은 자신들이 투자한 중소기업에서 찍어낸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마 드론 역시 샤오미의 브랜드를 빌린 중소기업의 작품일 것이라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초창기시절, xda-developer.com에서 miui커스텀롬을 받을때부터 샤오미의 팬이였는데
    막상 제품들이 출시되고 난 후부터는 참 실망스럽더라구요..

    특허침해와 백도어문제를 접어두고라도 많은 문제를 가진 기업임에 틀림없는 사실이죠 ㅠ 특히 제품 내구성은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ㅠ "대륙의 실수" 로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졌을 때, 샤오미 제품 몇가지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내구성이 좋지 않더라구요...

    1. 전 샤오미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 korbuddy님의 댓글을 보니 앞으로도 사용해볼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샤오미의 성장세가 최근 주춤해졌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마도 스마트폰에서의 성장세 둔화를 다소 엉뚱하지만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극복하려는 것 같다는 인상이 드네요.

      샤오미 드론 출시로 드론 값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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