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미래를 위해 무슨 계획을 세웠나요?

What have you planned for the future

A: 그럼 미래를 위해 무슨 계획을 세웠나요?

B: 점심이요.

A: 아뇨, 장기적인 계획이요.

B: 아... 저녁이요.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점입니다. "생각없이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계획이 없는 삶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는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期限)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여러분은 어떤 계획이 있나요? 혹시 오늘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까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는 않나요?


13개 댓글

  1. 어느 누구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1. 태어나기전 부터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받고 태어났으며
    2. 운이 좋았을 뿐 입니다.

    과학적으로, 통계적으로 증명된 사실 입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4933151

    구글이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어떤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Larry Page 하고 Sergey Brin 은 구글 검색엔진 (현재도 구글 총수익의 90%를 책임지고 있죠) 을 10억에 Oracle 에게 사달라고 했는데, Oracle 이 거절을 해서, 그럼 7억에라도 사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계속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지금의 구글이 되었습니다.

    성공한 entrepreneur 들 (그냥 100억 200억 이렇게 쪼잔하게 성공한 사람들 말고 정말 엄청나게 성공한 사업가들) 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계획따위는 개나 줘버려." "그냥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성공을 하게 되기도 해." 라고 말이죠. ㅎㅎㅎ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이 설마 잘못된 말씀이겠습니까? ㅋㅋㅋ

    1. " 천하에 범사가 기한(期限)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목적과 계획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수님 말씀을 표면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엉뚱한 해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표면으로만 해석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죠.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 먹는 일에 열중하지 말고 세상적인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이지 이것을 가지고 장래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1. 성경 말씀은 농담으로 한 얘기였구요. .. ㅎㅎㅎ

        중요한 사실은 어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성공한 사업가 나 사업체는 없다는 점 입니다.

        어떤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 (agility) 과 ingenuity, 또 audacity 같은 요소들이 있어 성공을 합니다.

    2. 참고로 이 글은 짧기 때문에 해석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은 그 이면에 있는데요, 그러한 것은 짧은 글로 지면으로 표현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결국 이 땅에서도 계획을 세워서 살아야지 성공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성공은 될 수 없고 잠시 잠깐의 성공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이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그것보다 더 큰 성공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ㅇ이런 것을 아무리 사람들에게 알려줘도 당장의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사람들은 항상 내일 일을 걱정하죠.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걱정은 오늘 족하다고 하신 것이고... 사실 그런 염려는 다 하나님께 맡기고 더 큰 것을 위해 노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1. 결국 이 땅에서도 계획을 세워서 살아야지 성공하지만 -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ㅎ

        "당장의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사람들은 항상 내일 일을 걱정하죠. " - 걱정할 사람은 어떤 상황이라도 걱정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먹고 사는일이 정말 바쁘면 내일 일을 걱정할 시간이 없습니다.

        걱정은 보통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합니다.

        전교 1-2등 하는 학생들은 절대 성적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앞에 놓인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뿐 입니다. Living in the moment 이 뭔지 아는거죠. 자기가 어느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걱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서연고에 들어갈 수 있을까, 아니면 인서울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 이라도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꼭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 입니다.

        그런 걱정을 할 시간에 공부를 하던가!!! ㅋㅋㅋ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부정적인 생각과, 걱정과,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2. 걱정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사람의 성격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전에는 걱정이 많은 타입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함에 있어도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그런 유형에 속했는데, 학창 시절에 함께 하숙했던 같은 학과 선배 한 분은 저와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이 분은 모든 일에서든 느긋하고 일이 닥치면 그때 대처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결과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엄청 걱정하고 살았던 것이죠...)

        정말로 공부를 잘하는 천재라면 공부 걱정을 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항상 압박감을 가질 것입니다. 다만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겠죠. 오히려 공부를 아예 못하는 학생이 공부 걱정을 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3. 지능이나 공부실력 보다는 목표하는 가치관의 차이 입니다. 제 동생은 엄청난 IQ 를 가진 수재 입니다.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제 아버지 IQ 가 140이 넘으셨다던데 제 동생도 같은 DNA 를 물려받았나 봅니다. 물론 제 IQ 는 두자리 수라서 어려서 저는 공부를 하지 않고 운동을 했습니다. )

        제가 운이 좋게 어떻게 어떻게 4년제 대학을 가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 허리를 다쳐서 대학때는 선수로 뛰지도 못했습니다. 특기생으로 대학교 입학금만 면제받은, 무늬만 특기생이었던... 일종의 먹튀였죠. ㅋㅋㅋ) 또 운이 따라줘서 로스쿨도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로스쿨에서 어느 코스 하나를 am-jur (전교 수석) 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평생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책읽는걸 좋아했는데 (그래서 내신성적은 개판), 미국 로스쿨은 학기내내 책만 읽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학생들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4천 페이지 정도를 읽어야 하는데 저는 워낙 책 읽는 속도가 빠르니까 유리했죠.) 제가 전교 수석을 했던 수업을 들을때 점수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 클래스가 너무나 재미 있었서 (사회규칙과 도덕관은 어떻게 힘의 논리로 결정되고 이것이 법제화 되는가에 대한 수업내용이었습니다.) 그 내용에 빠져들다 보니, 학기말 시험때 다른 학생들과는 격이 다른 답안지를 제출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2등한 학생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은 점수를 받았었습니다.)

        지금도 제 모교에는 제이름이 적혀진 상패가 진열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 크면 학교에 데려가서 그 상패를 보여줄 겁니다. ㅋㅋㅋㅋ

        '점수따위는 개나 줘버려.' '나는 지금 이 수업이 너무나 엄청나게 재미있어서 이 수업에 미쳐버렸어!!!'

        이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저는 제가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는 제 동생과 이런 내용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는 너가 하버드, UCLA, UC 버클리 같은, 남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명문대 입학허가서 까지 받고 신학대를 간게 많이 아쉬워."

        "아니야, 내가 그 학교들을 갔어도 나는 졸업도 못했을거야." "왜냐하면 나는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벌써 공부가 재미없어져버렸거든."

        제 눈에는 천재같은 제 동생도 공부가 재미없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없다는 말을 한겁니다.

        그때 저는 확실히 알았습니다. 점수따위에 연연하는 학생은 절대 TOP 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제가 미친적이 한번 더 있었는데, LSAT 시험을 공부할때 였습니다. 미국은 로스쿨을 들어가기 위해 LSAT 이라는 입학시험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 LSAT 이라는 시험이 어떤 지식을 테스트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퍼즐 같은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잘 풀수 있는 지를 테스트 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이 시험을 파고 들수록 얼마나 재미있는지 하루종일 시간만 나면 이 시험문제만 계속 풀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으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제 대학교 내신성적이 개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LSAT 점수가 상위 5% 로 나왔거든요. 내신성적만 좋았다면 일류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점수였습니다.

        제가 죽어라고 노력을 했어도 저는 상위 50% 에 해당하는 점수도 받지 못했을 겁니다. 노력이 아니라 재미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결과를 얻게된거죠.

        인생을 즐기는 사람과 인생을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어느쪽이 더 크게 성공할지 알 수 없는 문제 입니다. 하지만, 최소 그 순간들을 즐겼던 저는, 죽을때도, 그 즐거웠던 시간들을 행복하게 기억하며 죽을 수 있을겁니다.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 아닙니다. 인생은 즐거움의 연속 입니다. 조그만 가치관 하나의 차이로 평생 즐거운 인생을 살 수도 있고, 괴로운 인생을 살수도 있습니다.

        그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것 입니다. ㅎㅎㅎ

      4.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혹은 '노력해도 천재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경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앞서가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노력하는 사람이 추월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하다가 결국에는 범인(평범한 사람)으로 전략하는 경우도 본 적도 있고요ㅎㅎ

        BTW, a2 호스팅 관련 글에서 'hostgator'에 대한 짧은 질문 하나 오렸는데 혹시 보셨나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hostgator'와 관련된 글이 종종 눈에 띄네요. 그리고 평가도 좋은 것 같고요.
        http://hosting.editorsreview.org/top15hg.html?utm_source=google&utm_medium=genericsearch&gclid=CjwKEAjw-_e7BRDs97mdpJzXwh0SJABSdUH0yP5_t9kOyYEKryhThXPqKDsbQodK18n0fv7EhGn55RoCoG_w_wcB
        이 평가가 제대로 된 평가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에서 첫 페이지에 검색되네요. hostgator도 블루호스트나 고대디처럼 괜찮은 서비스에 속하나요?

      5. 개인적으로 몇 가지를 배워보려고 책도 사고 했지만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좋은 핑곗거리가 있지만 사실은 목표 의식이 희박하고 결정적으로는 언제까지 마치야겠다는 '기간'(기한)을 정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이것을 배우지 않으면 내가 당장 생활이 곤란해진다거나 큰 불이익을 당한다고 하면 기를 쓰고 배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간도 문제인데요, 언제까지라는 구체적인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언젠가는 없던 것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실제로 비슷한 사례를 목격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는 워드프레스를 배워야겠어요'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그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그다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어떤 분은 (경험담에 의하면) 확실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가령 '워드프레스로 밥벌이를 해야겠다') 기간을 정한 다음(예: '2개월 이내에')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서 주위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노력하여 현재 워드프레스로 간혹 일을 받아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간혹 남들보다 빨리 배워서 의도하는 바를 성취하거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번쩍이는 아이도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비슷한)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내가 큰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해도 운(혹은 '하늘의 도움'?)이 따르지 않으면 그럴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지만, 어느 정도의 부자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모두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계획은 사람이 세우고 그 일의 성취 여부는 하늘에 달려있지만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이 할 일을 다 한 다음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기다려라)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지만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라는 말처럼 이 세상의 수고는 잠시 잠깐 자기에게 유익할 뿐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따져보고 일을 추진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런 말을 오해하여 그럼 이 세상의 일은 하지 말라는 의미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우선순위를 따져서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처리하듯이, 일의 경중(중요성 여부)을 잘 판단하여 일을 진행해야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자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6. 예전에 Medium.com 에서 본 좋은 글이 있는데, 그 글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TV 를 보지 않아 어떤 reality TV 쇼 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조명하는 리얼리티 TV 쇼가 있나봅니다.

        Medium.com 에 글을 남긴 사람은, "가수가 되려면 노래를 해라. 저 리얼리티 TV 쇼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항상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가수가 되는 꿈을 꾸지만 도대체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없다." "가수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길거리에 나가서 노래를 해라." "도대체 가수가 되는데 무슨 계획이 필요한가?"

        저도 같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워드프레스가 배우고 싶으면 그냥 그날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되지 무슨 이유로, "올해는 워드프레스를 배워야겠어요." 같은 쓰잘데 없는 말을 하나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목표기간을 세우는 것도 정말 웃긴일 입니다. 공부란 평생해야 하는건데, 한국분들을 보면 무슨 시험공부 하듯 (입시위주의 교육을 받아서 그런가) 공부를 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php 고 js 고 css 고 (워드프레스도 마찬가지고) 항상 수시로 바뀌고 발전하는데, 어떻게 목표기간을 세우나요? 그 목표기간이 끝나면 공부끝? ㅎㅎㅎ

        "Be a doer, not a talker." - 제 사업 파트너가 가끔 하는 말 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라는 말 입니다. 직원들도 보면, 말로 "뭘 하겠다", "뭘 할 계획이다/예정이다", "어떤 계획을 세웠다." 이딴 개소리 하는 직원들은 당장 짤라버려야 합니다. 이런 소리를 하고 계획을 세울 시간에 그 일을 당장 실천에 옮겨야죠.

        이런 입바른 소리하는 직원치고, 일을 제대로 하는 직원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Just do it!!! - 뭔 말이 더 필요할까요?

        물론 저의 사견일 뿐이고 너무 미국적인 사고일 수 도 있습니다. ㅋㅋㅋ

      7. Just do it!!!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계획없이 무조건 한다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당장 실천을 하되 나름대로의 플랜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하지, 당장 하라고 해서 막무가내로 한다면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겠지만요.

        문제는 어느 한쪽만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고, 생각 없이 무조건 한다면 그것도 문제를 야기할 것입니다.ㅎㅎ

  2. 단순한 유머글에서도 이렇게 교훈을 선사하시네요

    "생각없이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스스로 채찍질 하게 만드는 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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