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 목요일

Last Updated: 2015년 06월 10일 | | 1개 댓글

지난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비교적 큰 프로젝트 2건만을 진행하고 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끼어들기 작업이다. 작업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작은 번역 작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Reject하고 있다. 일요일에 첫 번째 작업을 완료하여 납품했고 지금은 두 번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두 작업건에는 번역하기 까다로운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초반 작업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다. 다행히 두 번째 작업건은 오늘부터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 이 속도만 유지한다면 어떻게 하든 약속한 날 이전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두 번째 작업은 분량이 많지만 트라도스에서 번역하는 까닭에 이전 TM의 혜택을 일부 보고 있다. 만만치 않은 작업이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도록 하자.


1 개 댓글

Leave a Comment

  1. 어제 저녁에 늦게까지 일해서 그런지 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 가량 늦게 일어났다. 늦은 만큼 집중력을 발휘할 때이다.

    competing이라는 단어를 별 생각 없이 "경쟁하는"이라고 해석했는데, 이제보니 "경합하는"에 더 가깝다. 번역이 진행되면서 앞부분의 미흡한 표현을 수정하느라 진행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