Ιt is worth noting that… 번역

번역을 하다가 “Ιt is worth noting that~”이라는 문장을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 눈에는 “Ιt is worth nothing that~”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앞뒤 구절이 약간 이상하지만 어쨌든 말이 되게 만들었다. 원문이 “Ιt is worth noting that ~not ~, but rather ~” 구문인데, “~하지 않아 별 의미가 없으나 ~한다”(첫 번째 that 이하가 부정 구문이다)로 번역하니 그럴듯하다.

그런데 눈을 씻고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worth nothing“이 아니라 “worth noting“이 아닌가? ” ~하지 않고 ~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혹은 “~하지 않고 ~하는 것에 주목하자“라고 수정을 하니까 훨씬 매끄러워졌다. 번역을 하다 보면 간혹 어이없는 실수를 하곤 한다. 그래서 검토 과정이 필수이다. 아무리 쉽게 보이는 문장이라도 오역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 흔히 발생한다.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어떨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반드시 검토 과정을 거쳐서 그런 오류를 최소화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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