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에 이어 제2의 대박을 노리는 슈퍼마리오 런

슈퍼마리오 런

애플 App Store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슈퍼마리오 런이 포켓몬 고의 성공을 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칠 수 있을까요?

35년 전 인기 게임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 런(Super Mario Run)이 12월 15일 약 150개 국가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 한국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슈퍼마리오 런도 린텐도의 강력한 지적재산(IP)에 힘입어 제2의 포켓몬 고의 신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포켓몬 고가 소프트런칭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 반면 슈퍼마리오 런은 전세계 동시 출시를 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네요. 9월 프레스 이벤트에서 주목을 받은 슈포마리오 런은 iOS App Store에도 출시일 알림에 사전 등록을 받았는데 1개월만에 약 2000만 명이 출시일 알림 등록을 신청했다고 하니 이 게임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게임을 즐기려면 사용하려면 9.99달러를 지불해야 하는데, 보통 0.99달러 정도인 경쟁 게임 앱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무한 달리기 스타일의 게임인 슈퍼마리오 런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돌풍을 일으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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