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방송되었던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았을 것 같은데요. 못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의 폐해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진 바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영상은 청소년에게 스마트폰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눈 여겨 보아야 할 사항인 것은 분명합니다.

손 안의 작은 컴퓨터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분명 좋은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훌륭한 도구가 되겠지만, 아쉽지만 유익하고 교육적인 방향보다는 게임하고 인터넷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 모바일 앱 분석 전문업체의 번역 및 검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업체에서 만든 보고서를 보면 모바일 앱 매출이 2020년에는 1,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 80% 이상이 게임 부문이 담당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수치만 보더라도 모바일 기기가 생산적인 방향보다는 게임 등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작정 금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통해 사용 시간을 제한한다든지 등 건설적인 대안을 찾는다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