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리가 독일 나치 시대에 살고 있느냐?'

Last Updated: 2023년 07월 16일 | | 댓글 남기기

트럼프 트위터

Intelligence agencies should never have allowed this fake news to "leak" into the public. One last shot at me.Are we living in Nazi Germany?

정보기관은 이런 가짜 뉴스가 대중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했어야 했다.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에) 나를 겨냥한 마지막 공격이다. 우리가 나치 독일에 살고 있느냐?

트럼프에 대한 섹스 비디오 등 낯뜨거운 의혹에 대해 트럼프는 "가짜 뉴스"라며 일축하며 트위터에 '우리가 지금 나치 독일에 살고 있냐?'는 글을 올렸습니다. (바로 직전에 '마녀사냥'이라고 올린 트윗과 일통상맥합니다.)

위에서 "One last shot at me"는 앞뒤 정황 없이는 정확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 자신을 겨냥한 마지막 공격(일격)의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To take a shot at someone is to attack them. I'm guessing he's saying that he feels the Intelligence agencies are instigating another attack on him. The last attack before he becomes president.

Remember that tweets are often written hurriedly, and often fired off in anger and without a lot of consideration for good English or standard grammar. This is perhaps especially true of the president-elect.

wordreference라는 포럼에 올라온 답변입니다. 위에서 "One last shot at me"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네요. 트윗의 특성상 급히 작성된 글이 많고, 종종 좋은 영문이나 표준 문법을 무시하고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경우 특히 그렇다고 지적하고 있네요. 트럼프의 영어는 좋은 영어는 아니지만 실생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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